점심 식사 마무리하고, 블로그 글 쓰고, 브런치스토리에 올릴 글도 수정하고...저녁때 지나서야 운동을 시작한다.어제는 점심 약속도 있었고, 저녁식사 대신에 첫째와 둘이 가서 돼지 막창과 항정살에 술 한잔했다.(이제 아빠와 대작 할 나이가 된 것이대견하기도 하다.)어제는 그래서 운동을 못하고, 근력운동은 며칠 동안 계속 건너뛰었더니, 푸시업 개수가 줄었다. [금일 근력운동](코어)ㅇ AB 슬라이드 : 16-17-17-17-17 (84회, ±0)(상체)ᄋ 푸시업 : 24-28-23-20-34 (129회, -4)(어깨 집중 운동은 내일로~) OTT에서 '역습'이라는 영화 보며 스텝퍼 50분! 내일은 첫째를 데려다주려고 했더니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고속버스 예매했다고 한다.터미널에 데려다주고 와서 조금..
어제 늦게 자서 아침에 조금 늦잠을 잤다.창밖의 아침햇살이 왠지 상당히포근해 보였다.봄이 오는 건가? 방 안이라서 그렇겠지...커피 한 잔 가져와서는 PC 앞에 앉는다.최근 몇 주 동안 주말에는어제와 같은 특별한 일정이 없이거의 집 안에만 있는 것 같다.일찍 운동을 해놓고 저녁에는트레킹을 갈까 하다가,수족관 여과기 청소에,난 화분들 물 주고방 정리 조금 하다 보니 오후다.요즘은 참 별거 안한 것 같은데도,특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브런치스토리' 글을 오늘은써서 올리까 했는데,진도를 못 나갔다.첫 글이라 그런지 신경이 많이 쓰인다.이번 주말에는 기숙사 생활하는첫째가 집에 온다고 연락이 왔다.뭐가 바쁜지 금요일 오후에 왔다가토요일 오후에 다시 내려가야 한다고 한다.이번에 올라왔을 때는토..
오전에 집안 행사가 있어서 참석을 하고,점심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했다.원래 낮술은 안 마시는데어른들과 반주를 하면서몇 잔을 마시게 됐다.집에 와서 운동을 하려다머리도 좀 아픈 것 같기도 해서안 자던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블로그 글을 하나 놀리고 나니둘레길 나갈 타이밍이 늦어버렸다.그럼, 둘레길은 내일 가는 걸로 하고,오늘은 이번 주에 제대로 하지 못한근력운동을 여유 있게 한다고 시작했는데,웬걸... 여유는 무슨 여유...며칠 안 했다고 AB 슬라이드부터 힘이 든다.푸시업할 때도 영~ 몸이 무겁다.허어~ 며칠 안 했다고그 새 또 근육들이 무뎌졌나 보다.그래도 지난번 했던 개수들 만큼은 했으니,내일은 좀 쉽게 할 수 있으려나? [금일 근력운동(순서대로)](코어)ㅇ AB 슬라이드 : 16-17-16-..
연휴인데 그것도 연휴 가장 가운데 날에비가오면 이건 반칙아닌가?뭐 내가 뭐라한다고 해도바뀔 것은 없고,그렇다고 내가 무슨 거창한 연휴 일정이있는 것도 아닌데...그래도 비가 오고나면 날은 더 풀릴 거고,우리 집앞에 있는 목련나무에서 꽃이피겠지.오전에 운동부터 했어야 하는데pc에 다른 프로그램 세팅하고그것도 자세히 알아본다고이것 저것 찾아보다가오후까지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머리스타일이 너무 덥수룩해서예약했던 미용실가서 커트를 했다.이 미용실도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다니던 미용실인데 애들은 이제 다른 데 다니고나만 혼자 이 곳을 다니고 있다.그동안 담당하시는 미용사분들도 여럿 바뀌었다.지금의 미용사 분은 젊으신 분인데,성격이 무척 밝다.오늘은 연휴인데 특별한 약속없냐고 물으니없나고 풀죽은 표정을 ..
바쁜 날이다. 얼마전 친가의 어머니께서 넘어지셨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으셨다고 하고, 아버지는 급체로 하루정도 고생하셨다고해서 오늘 오후에 찾아뵙겠다고 했다. 아버지가 폭립을 좋아하셔서 둘째꺼하고 아버지 들릴 것 두개를 하고, 어제 저녁 돌려놓은 수비드를 칠링한 후에 가져가서 아롱사태 전골을 해드리려 한다. 저녁에 친가에 가면 운동을 못할 것 같아서 두개를 한꺼번에 진행하면서 틈틈이 운동을 하기로 했다. 돼지고기를 55분간 삶아야 해서 틈틈이 근력운동을 한다. 소스 만들어서 밑간해놓고, 오븐에 구워준다.수비드 다 된 것 꺼내서 칠링해놓고 스텝퍼 40분하고, 집앞 마트에가서 아롱사태 전골할 때 넣을 야채와 버섯 사와서 백주 한 병 가지고 친가로 간다. (백주 : 고정공주 경전) 아롱사태 전골과 백주 후..
근래 몇 일중에서 가장 바쁜 날이었던 것 같다. 아니 바쁘다기보다는 그냥 분주히 움직인 하루 였다. 아침에 병원에 정기진료를 받으러 가서 진료받고, 약 사오고, 주유하고, 세탁소 들러서 맡겼던 세탁물 찾아오고, 집에서 점심먹고, 브런치 스토리 알림&메일 받아서 블로그 후기 올리고, 세탁소와 마트가 세일을 한다고 해서 두꺼운 패딩들 맡기고, 마트가서는 연휴다 보니 아롱사태와 등갈비에다 냉동식품 등 먹을 것 여러가지 사오고... 집에와서는 아롱사태 살짝 삶아서 수비드 돌려놓고, 운동... [금일 근력운동] (코어) ㅇAB슬라이드 : 15-16-15-16-15 (77회, +1) (상체) ㅇ푸쉬업 : 23-25-20-21-25 (114회, +1) * 어깨집중운동은 하루 더 휴식~우유에 단백질 타 마시고 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