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 런닝을 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점심 약속이 생겼다.
덕분에 해장을 런닝이 아니라
짬뽕밥으로 했다.ㅎㅎ
오랜만에 점심때 밖으로 나가니
날도 많이 풀렸고, 화창하다.
미세먼지나 황사만 아니면
정말 산책하거나
야외에서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
그 하나가 아쉽다.
뭐 100% 만족할 만한 게 어디 있겠냐만,
바램이 그렇다는 거다.
낮에 운동을 못해서
저녁에 운동을 하러 갔다.
오히려 낮보다 사람이 적어
훨씬 운동하기가 좋다.
런닝을 시작하고는 점심 식사를 했는데도
심박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
'오호 이것 봐라... 그렇다면 속도를 최대한
천천히 낮춰보자'하고 뛰었는데,
중후반 이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다.
'점심 식사도 했는데 뭐지?'
그렇다고 그만 둘 나도 아니고,
오히려 10분을 더 파워워킹으로 마무리했다.
(72분 기준 유산소 구간 : 93.2%,
거리 9.01km)
집에 와서 근력운동을 할까 했는데
시간도 늦었고, 할 일도 했고 해서
하루 더 휴무한다
(내일하고 주말에는 고강도로~ 과연?)
집에 오니 신청했던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왔다.
작년하고는 다르게
자격증 취득 내용에 기취득한 자격까지
표기된다. (이거 좋네!)
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4전 5기
합격 후기는 주말쯤 정리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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